국내 여행

[강원도겨울여행] 두 번째 이야기 - 하이원리조트 뽕뽑기

치킨이즈갓 2023. 4. 10. 19:46

안녕하세요. 치킨이즈갓입니다.

 

[강원도겨울여행] 첫 번째 이야기 - 원주 카센터와 정선 맛집 생생한 후기

안녕하세요. 치킨이즈갓입니다. 오랜만이죠? 소홀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무려 4월인데 1월에 다녀온 여행을 리뷰하려 합니다. 정말 충격적이었던 강원도 여행. 솔직하게 풀어보겠습니다. 친절하

alliwantischicken.tistory.com

1월에 다녀온 다사다난했던 여행. 이전 이야기는 이전 글을 참고해 주세요.

 

하이원리조트, 강원랜드는 여러 번 와봤었죠.

 

남자인 성인이시라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 있지 않습니까?

 

예예 스키 맞습니다.

 

뭐 예 됐고요.

 

여행을 떠나기 일주일 전, 그분께서 어렵게 방을 예약했다고 하더라고요.

 

뷰가 굉장히 좋은 방이라고 하는데, 룸 타입이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은 안 납니다..

 

지난 여행의 기록이기도 하지만, 리뷰 아닌 리뷰라 최대한 기억을 더듬어 작성해 보겠습니다.

 

 

체크인 꿀팁 - 하이원리조트 앱 설치하기

 

하이원리조트 - Google Play 앱

산악형 힐링리조트 하이원! 하이원앱을 설치하고 최신 프로모션, 패키지 정보 ,매월 고객 이벤트, 쿠폰 등 다양한 혜택과 맞춤서비스를 즐겨보세요.

play.google.com

꿀팁까지라고 하기도 민망하지만, 스마트폰을 잘 다루시는 분들은 꼭 하이원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체크인을 하시기 바라요.

 

왜냐. 비대면체크인이 가능하거든요. 

 

또 하이원리조트의 경우 원하는 객실을 선착순으로 체크인할 수 있기에, 하이원리조트 애플리케이션을 꼭 이용하세요!

 

아래는 그분의 빠른 손 덕분에 얻게 된 객실의 뷰입니다

 

 

리조트 구석구석 볼거리!

 

카지노와 메인식당인 그랜드테이블 사이에 보면 계절에 맞는 포토존이 있어요.

 

뿐만 아니라, 로비층에는 작은 미술관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미술품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이번 여름에도 하이원의 명물인 샤스타데이지를 보려고 다시 방문 예정인데요, 그때는 어떤 포토존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랜드테이블 석식 뷔페 - 가성비? 맛? 가격? 추천음식?

하이원리조트의 메인 뷔페인 그랜드테이블을 먹어보았습니다.

 

리조트 뷔페임에도 비교적 고가를 자랑하는데, 다른 분들은 리조트 포인트를 이용해서 식사를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미 당일에 차량 고장으로 약 2백만 원가량 지출이 예상되어 있었기 때문에, 눈에 뵈는 게 없었습니다.

 

200만 원이나 220만 원이나 뭐... 그래서 먹기로 했습니다.

 

출처 -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

 

 

위치           - 하이원 그랜드호텔(메인타워) 4F 
영업시간    - 아침 (06:00~09:30) 
                     - 점심 (12:00~14:30) 
                     - 저녁 (18:00~21:30)
특이사항    - 평일 점심은 일품요리(뷔페X)
                     - 드레스코드 유의(객실슬리퍼, 욕실가운은 입장제한)
                     - 중.석식 뷔페 좌석지정은 예약순에 따라 임의 배정됩니다. 
문의           - 033-590-7621

 

 

이용요금 - 저녁 이용 한정!

대인은 9만 5천 원, 소인 5만 7천 원, 유아 2만 원입니다. 가성비의 여부는 개인차가 있으니 자주 가시는 뷔페와 비교해 주세요!

 

이용후기 

먼저 선입견이 있었는데요, 이 산골짜기에 고급 식자재가 들어오려면 굉장히 비용이 많이 드니까, 조금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을까?

 

그것을 경기도 오산이었는데요, 뭐 그 비용이 이용요금에 녹아있겠지만은, 기대보다 좋은 퀄리티였습니다.

 

특히나 해산물에 힘을 썼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참다랑어, 연어, 가리비관자 등등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소주를 시키지 않을 수 없는 조합이죠.

 

그래서 시켰습니다. 하이원리조트의 PB 소주인 걸로 기억하는데요. 할인이벤트를 또 하고 있어 함께 했습니다.

게다리 발골 장인

대게다리는 보통 뷔페에서 먹으면 살이 별로 없거나, 잘 발라지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죠.

 

이곳은 달랐습니다. 발골 장인이 해서 그랬을까요.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저도 모르니까요.

 

물론 장인, 도구, 재료. 즉, 삼위일체였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예 아주 맛있는 대게였습니다.

 

뭐 세 달이나 지난 기억이고, 사진이 조금 지워졌음에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은 역시 대게입니다.

 

여러분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테이블에 가신다면 꼭 대게를 찾아주세요.

 

시즌별로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해 주세요!

 

 

 

 

다음은 다사다난 강원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인데요, 기대해 주세요!

 

가는 곳마다 사고가 터지냐ㅠㅠ